여름밤 아파트 단지의 전기 공급이 7시간 동안 끊겨 주민 1,500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br /> <br />어제 저녁 7시 15쯤 서울 신정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낡은 변압기가 고장 나면서 전기 공급이 끊어졌습니다. <br /> <br />처음엔 200세대가 정전됐는데, 한국전력에서 고장 난 변압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새벽 12시 반부터 2시까지 1,300세대가 추가로 단전됐습니다. <br /> <br />주민들은 전기가 끊긴 지 3시간 뒤에야 복구작업이 시작돼 전기 공급이 재개되기까지 7시간이나 걸렸다며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302350982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