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내년 예산안 규모를 올해보다 9% 늘어난 513조 원 대로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인 '지소미아'의 종료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보도에 오인석 기자 입니다. <br /> <br />[기자] <br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올해와 내년 경제 여건을 감안할 때 확장적 재정 편성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경기 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고, 경제 활력과 포용성 강화의 뒷받침, <br /> <br />그리고 중장기적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겁니다. <br /> <br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2020년 예산안은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확장적 재정 기조 하에서 편성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금년 예산 대비 약 9% 초반대 증가한 약 513조 원 대 수준으로 편성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br /> <br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43조 원 증가한 규모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10.6% 증가 이후 2년 연속 가장 높은 9%대의 증가율을 기록하게 됩니다. <br /> <br />홍 부총리는 내년 세수 여건이 올해보다 어렵기 때문에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올해보다 더 크게 늘어나고, <br /> <br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내년에 39% 후반대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br /> <br />홍 부총리는 일본 정부의 자의적인 판단에 따라 언제라도 수출 규제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의 상존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대응, 그리고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및 적시 대응을 위해 경제부총리 주재 일본관계장관회의를 밀착하여 가동하고….] <br /> <br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와 글로벌 하방 경직성 확대로 올해 성장률 달성이 쉽지 않지만, 지금은 목표 성장률을 조정할 단계는 아니며 총력을 다해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최근 분배 상황과 관련해서는 일자리 정책과 사회안전망 강화 등 정부 정책이 저소득층 소득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YTN 오인석[insuko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82318573060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