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반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한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채와 안에 있던 유정란 230만 개, 부화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억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화학차와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건물이 불길에 무너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br /> <br />경찰은 갑자기 건물 천장으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허성준[hsjk2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82414330646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