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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인사청문 정국' 개막...'조국' 공방 여전 / YTN

2019-08-25 48 Dailymotion

이번 주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속속 열릴 예정이어서, 이른바 본격적인 인사청문 정국의 막이 올랐습니다 <br /> <br />하지만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일정 조율을 놓고는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민기 기자! <br /> <br />여야가 조국 후보자에 대해서는 아직 타협점을 찾지 못한 거 같군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다른 2기 내각의 인사청문회는 조금씩 윤곽이 잡혀가고 있지만, 조국 후보자에 대해서만큼은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청문회 일자가 확정된 건 전체 후보자 7명 가운데 5명입니다. <br /> <br />오는 29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와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30일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이 잡혔습니다. <br /> <br />다음 달 2일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br /> <br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만이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여당인 민주당은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더는 미룰 수 없다며 내일까지 일정 합의가 안 되면 모레 국민 청문회를 열어 정국을 정면돌파한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이에 대해 한국당은 9월 초에 열되, 규명할 의혹이 많은 만큼 사흘간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청와대는 청문회를 사흘 동안 열어야 한다는 주장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개최 시기도 법정기한에 따라 이번 주 안에 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불발될 경우에 대비해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에 국민 청문회 주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측은 각 지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입장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2512030690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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