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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서 충분히 해명될 것”…靑, 9월 첫째주 임명?

2019-08-25 4 Dailymotion

<p></p><br /><br />여론은 이런데 청와대 분위기는 좀 다릅니다. <br> <br>인사청문회를 통해 의혹을 해소하면 된다는 건데요. <br> <br>청문회에서도 명백한 불법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이전 장관 후보자들처럼 임명을 강행하겠단 기류가 현재로선 강합니다. <br> <br>이 소식은 김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br><br>[리포트]<br>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br><br>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문회가 열리면 여러 의혹들이 충분히 해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인사청문회의 조속한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br> <br>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은 청문회장에서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는 게 청와대 판단입니다. <br><br>또 다른 관계자는 "추가적인 불법 사항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임명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br> <br>다만 추가적으로 불법이 드러나거나 여론이 더 악화될 경우 기류는 바뀔 수 있습니다. <br><br>청문회 마무리 1차 시한은 다음달 2일입니다. <br> <br>이 때까지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할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 기간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br> <br>하지만 재검토 기간은 추석 연휴 등을 감안해 9월 첫째주를 넘지 않을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br> <br>9월 첫째주에 매듭을 짓는다면 아세안 3개국 순방 중에 임명하게 됩니다.<br> <br>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도 지난 4월 미국 방문길에 오르기 하루 전날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br> <br>주식 보유로 논란이 됐던 이미선 헌법재판관도 우즈베키스탄 방문 중 전자 결재로 임명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김윤정입니다. <br> <br>yjyj@donga.com <br> <br>영상취재 : 한효준 <br>영상편집 : 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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