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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뻘 BTS 덕에 인생 변화”…美 70대 할머니도 ‘아미’

2019-08-25 3 Dailymotion

<p></p><br /><br />K팝의 역사를 매일 새로 쓰고 있는 BTS, 방탄소년단은 국적을 초월한 거대한 팬덤, '아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br> <br>손자뻘되는 일곱 청년들에게 푹 빠져 살고 있는 미국 70대 할머니 팬을, <br> <br>황규락 특파원이 직접 만났습니다. <br><br>[리포트]<br> <br>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에 푹 빠진 금발의 여성, <br><br>주름이 가득한 얼굴에선 미소가 떠날 줄 모릅니다. <br> <br>[알렉산드라 포츠 / 미국 캘리포니아] <br>"BTS의 음악을 들으면 일단 (신이 납니다). 음악이 굉장히 좋고, 영감을 주며, 희망을 줍니다." <br> <br>자신의 자녀들을 다 키운 할머니는, 손자 뻘인 일곱 명의 젊은이를 알아가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br> <br>[알렉산드라 포츠 / 미국 캘리포니아] <br>"포기하지 말라고 듣는 사람을 응원해줍니다. 모두가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단 아이들뿐 아니라 저도 말입니다." <br> <br>BTS 열풍이 지구촌을 휩쓸면서, 연일 새로운 기록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br> <br>영국 MTV 온라인 투표에서는 BTS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br><br>"이렇게 케이팝이 인기를 끌면서 한류 열풍에도 큰 힘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br><br>덕분에 한류 시장 규모도 내년에는 60조원에 육박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br><br>국경을 초월한 BTS 팬들이 늘어나면서, 한국 음식을 즐기고 한국 화장품을 쓰고, 한국어를 배우는 한류 팬들의 증가로 자연스레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br><br>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채널A 뉴스 황규락입니다. <br> <br>황규락 기자 rocku@donga.com <br>영상취재 : 조영웅(VJ) <br>영상편집 : 오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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