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과 마찬가지로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인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팬들이 엠넷을 상대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팬들로 꾸려진 '아이돌학교'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 변호사를 수임하고 엠넷과 제작진 등을 상대로 고소 준비에 돌입합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 2017년 방송 당시 최종 멤버 결정전에서 실시간 문자투표가 누락되거나 온라인 투표 수치가 바뀌는 등 수상한 정황이 포착됐지만, 엠넷의 해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모든 출연자의 노력이 불명예스럽게 끝났고, 시청자로서 느낀 상실감을 잊을 수 없다며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해 법적 절차를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박서경 [ps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82611062155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