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6일) 7시 40분쯤 서울 방학동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 <br />현장에는 중년 남성도 복부에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있었습니다. <br /> <br />서울 도봉소방서는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은 목이 졸린 채 숨진 상태였고, 남성은 의식이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숨진 여성은 유흥주점 업주로 사건 전날 지인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자신의 가게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서울 도봉경찰서는 자리를 함께 했던 남성과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우준 [kimwj022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703312654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