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 성향의 일본 산케이신문이 '한국이 독도를 침략했다'는 등 망언을 쏟아내며 일본 정부에 한국에 대한 추가 제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산케이신문은 '한국 제재를 검토해야만 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최근 우리 군이 독도 주변에서 실시한 훈련과 지소미아 종료를 거론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br /> <br />신문은 사설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로, 침략한 한국이 그곳에서 눌러앉을 권리가 없다는 망언을 늘어놨습니다. <br /> <br />이어 독도에서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하루빨리 한국이 독도에서 나가야 한다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br /> <br />또 한국 정부가 지역 안전보장 협력에 필요한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하고 독도에서의 군사훈련으로 도발했다면서 이는 책임 있는 국가의 행동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산케이는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한국의 이런 움직임에 그저 항의만 했지만 부처님 얼굴도 세 번까지라며 이제 한국에 대한 제재를 검토해야만 한다고 강변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2711270292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