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br />국회에서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관련해서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가 됐습니다. <br /> <br />청문회를 열어야 하는 법적 일정은 8월 30일까지였습니다. <br /> <br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청와대에서는 계속해서 8월 30일까지 청문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br /> <br />그 부분을 확대 해석해도 청문절차를 마쳐야 하는 날짜는 9월 2일까지였습니다. <br /> <br />하지만 그마저도 지켜지지 않고 이렇게 3일까지 넘어간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br /> <br />모두의 약속으로 정해져 있는 규정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지켜지지 않는 부분은 분명 바뀌어야 될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br /> <br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진통 끝에 인사청문회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br /> <br />아무쪼록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업무 능력과 정책 비전에 대해서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pn/0301_2019082716122655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