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참사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낳은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 영국 본사도 위해성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r /> <br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이틀째 청문회에서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특조위가 공개한 2015년 직원 검찰 진술 조서를 보면, 참사 당시 원료 자료와 처방전 등 대부분 자료를 호주에 있는 연구개발 부서로 보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br /> <br />특조위는 또 당시 옥시 한국지사의 외국인 전직 대표들도 위해성을 알고도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2016년 국회 국정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어제 청문회에도 본사 책임자나 당시 외국인 대표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청문회에 출석한 현재 한국인 옥시 대표는 정부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했다면 이런 참사는 없었을 것이라며 정부 탓을 하는 발언을 해 피해자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br /> <br />특조위는 LG생활건강 관계자들을 상대로는 살균제 성분 안전성 검증 미흡에 대해 추궁했고 당시 제품 개발 관계자는 흡입 독성 실험을 하지 않았다며 유해성 검증이 미흡했다고 인정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90049108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