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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증인 채택 공전...법사위 "오후 표결" / YTN

2019-08-29 17 Dailymotion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에 가족 포함 여부를 두고 여야 간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가족만큼은 안 된다는 민주당과 가족이 핵심이라는 한국당이 정면 충돌하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표결에 부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 <br />국회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br /> <br />조국 후보자와 관련한 증인 채택 문제도 계속 난항을 겪고 있는데, 국회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채택을 놓고도 여야의 힘겨루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후보자를 압박하려는 의도라면서 절대 받을 수 없다는 반면, 한국당은 가족이 의혹의 중심이라며 반드시 불러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br /> <br />오전에도 여야 간사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결국 의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는 또 불발됐습니다. <br /> <br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전체회의는 오후 1시 반으로 잠정 연기됐지만, 여야 간사 합의는 여전히 난관에 부딪힌 상황입니다. <br /> <br />이에 대해 한국당 소속 여상규 법사위원장은 증인 채택안을 상임위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이렇게 되면 정국은 양측의 표 대결로 흘러가는데요. <br /> <br />현재 법사위 구성은 민주당이 8명, 한국당은 위원장 포함 7명입니다. <br /> <br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은 불참 예정이어서 만약 오늘 표결에 들어가면 향방은 바른미래당 오신환, 채이배 의원에게 달린 상황입니다. <br /> <br />이에 민주당은 표결 강행에 대비해 안건조정위원회 회부도 검토하고 있어서 증인 채택 문제는 선거법 개정과 함께 정국에 진통을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2913373929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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