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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文대통령 비하' 콘텐츠 팔다가 韓 네티즌 신고에 삭제 / YTN

2019-08-29 26 Dailymotion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온라인 콘텐츠를 판매하다가 국내 이용자들의 신고를 받고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 <br />라인은 어제(28일) 저녁 8시 온라인 스토어에 'Stamps of Mr. Moon' 즉, '미스터 문의 도장'이라는 메신저용 스티커를 등록해 판매했습니다. <br /> <br />'미네오 마인'이란 일본 작가가 올린 이 스티커에는 문 대통령의 사진을 찡그린 표정으로 변형해 놓은 그림과 함께 일본어 말풍선이 달려 있었습니다. <br /> <br />이는 최근 한일 갈등 속에서 한일 청구권 협정, 위안부 합의, 지소미아 종료 등에 대한 불만을 담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 <br />해당 스티커는 1,200원에 판매됐으며, 삭제되기 전까지 두 시간 동안 10개가 팔렸습니다. <br /> <br />라인은 국내 이용자들의 신고를 받고 어젯밤 10시쯤 해당 제품을 삭제했다며, 그 스티커가 어떻게 승인을 받고 등록돼 판매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심사 과정 미비로 검수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콘텐츠를 걸러내지 못한 점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일본과 대만, 한국 등 글로벌 이용자 수가 1억6천만 명에 달하는 메신저 '라인'은 네이버가 지분 72.6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82922474128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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