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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야당, 정치공세로 조국 낙마 의도...청문회 약속 지켜야" / YTN

2019-08-30 64 Dailymotion

다음 달 2일과 3일 열릴 예정이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가 야당이 정치공세로 조 후보자를 낙마시키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국회가 약속한 일정대로 조 후보자 청문회 반드시 열어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 <br /> <br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일정을 지키라고 국회에 요구했지요? <br /> <br />[기자1] <br />네, 강기정 정무수석이 공식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br /> <br />강 수석은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 법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회가 다음 달 2일과 3일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개최를 합의했고, 이런 일정이 법정시한을 넘겼을 뿐만 아니라 이례적인 이틀간의 청문회 일정이었지만 청문회에 대한 국민의 강한 요구가 있다고 판단해 문재인 대통령도 동의했다며, 이걸 또 어기는 것은 국민과의 엄중한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일부 야당에서 다시 일정을 더 늦추자는 주장까지 하고 나서는 것을 보면 사실상 청문회를 무산시키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회의 직무유기이고 조 후보자에게 소명 기회도 주지 않고 정치공세를 통해 낙마시키고자 하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br /> <br />또, 국회는 약속한 일정대로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반드시 열어 국회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다음 달 2일과 3일 청문회가 열리지 않으면 이후 인사 청문 보고서를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기간에 대해서는 청문회를 지켜보고 결정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3일 오전에 청문회 진행 상황을 보고 재송부 요청 기간을 정하는데 열흘 이내의 기간을 대통령이 지정할 수 있습니다. <br /> <br />그 정한 기간 안에 국회가 인사 청문 보고서를 보내지 않으면 대통령 직권으로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게 됩니다. <br /> <br />다만, 임명 강행 여부는 지금 논할 때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 <br />조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서는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한 피의사실 공표를 수사하라고 요구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강기정 수석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피의사실 공표를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3017391399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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