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용산 미군기지 반환 절차를 올해 안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상임위는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이전이 끝났거나 이전 예정인 26개 미군 기지 조기 반환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기지 반환이 장기간 지연돼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원주와 부평, 동두천의 4개 기지도 최대한 조기 반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상임위는 또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 철회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기로 하고 일본 정부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는 외교, 통일, 국방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 등으로 구성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3022455436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