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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소·에너지 저장소 불...억대 피해 속출 / YTN

2019-08-31 22 Dailymotion

다른 지역에서도 간밤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전주에서는 목공소에 큰불이 났고, 충남 예산에선 태양광 에너지 저장소가 불에 타는 등 억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이승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시뻘건 불길이 목공소를 집어삼켰습니다. <br /> <br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고, 불기둥은 하늘 높이 솟구쳐오릅니다. <br /> <br />전북 전주 금상동에 있는 목공소에서 불이 난 건 새벽 0시쯤. <br /> <br />내부에 쌓아둔 원목에 불길이 번지면서, 1층 목공소 건물 두 동과 설비까지 삽시간에 잿더미가 됐습니다. <br /> <br />소방대원이 3시간 만에 겨우 불을 껐지만, 2억5천만 원이 넘게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충남 예산에서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소가 탔습니다. <br /> <br />불은 저녁 7시 20분쯤 시작돼 일곱 시간 반이 지나서야 잡혔습니다. <br /> <br />30여m 옆에 있는 민가로 불이 번지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지만, 저장장치 두 동이 타서 5억2천만 원가량 피해를 봤습니다. <br /> <br />서울에서는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화재 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전제품과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1층 주방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경기도 성남에서는 살수차가 비탈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br /> <br />주택 외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경찰은 영화를 촬영하려고 살수차를 비탈길에 세워놨는데, 안에 채운 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굴러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YTN 이승배[sb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3106014569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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