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밤 11시 50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에 있는 화학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br /> <br />이 불로 직원 51살 A 씨가 실종됐고, 44살 B 씨와 외국인 노동자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또 주변 업체를 포함해 10동이 넘는 공장이 불에 탔고, 폭발 충격으로 40여 동이 부서졌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접착제를 만드는 공장에서 위험 물질 취급 부주의로 생긴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실종자 수색과 함께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윤재[lyj10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83117061030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