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해바라기·코스모스 ‘꽃의 향연’…성큼 다가온 가을 만끽

2019-08-31 9 Dailymotion

<p></p><br /><br />한낮엔 아직 좀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죠. <br> <br>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에 나들이객들이 흠뻑 빠져들고 있습니다. <br> <br>홍진우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높고 파란 하늘 아래, 노란빛 물결이 출렁입니다. <br> <br>해바라기 100만 송이가 활짝 피었습니다. <br><br>청명한 날씨에 풍부한 일조량으로, 예정보다 일주일 먼저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br> <br>[고소진/ 경북 구미시] <br>"하늘도 파랗고 꽃도 노랗고 하니까 정말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SNS에 많이 올릴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br><br>[정광직/ 경남 창원시] <br>"가족들과 같이 나와서 해바라기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고요. 노랗게 핀 해바라기 보니까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br><br>낙동강 변에는 가을의 꽃, 백일홍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br> <br>가을 전령사, 코스모스도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br> <br>바람에 살랑이는 가을 꽃에 나들이객들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깁니다. <br> <br>[우지은, 우성현/ 경북 구미시] <br>"정말 날씨도 시원해지고 꽃도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꽃을 보니까 (더운 날 짜증이)다 풀리는 느낌이..." <br> <br>한낮 기온은 높은 편이지만 아침 저녁, 기온이 낮아지면서 계절은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br><br>가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는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br> <br>또 2주 앞으로 찾아온 추석 준비로 분주한 8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br> <br>채널A 홍진우입니다.<br> <br>jinu0322@donga.com <br>영상취재 : 김덕룡 <br>영상편집 : 박주연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