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31일) 논평을 통해 "중미 양국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공영을 이루는 것이 시대적 조류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어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는 세계무역기구, WTO 규정 위반이자 중국의 이익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인민일보는 "미국의 독단적인 행위에 맞서 중국이 보복 조치를 한 것은 이성적이고, 적절한 대응이었다"며 "미국이 성의 있고 실질적인 행동을 통해 중국과 상호 평등과 존중의 기초 위에 무역갈등을 적절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중국은 다자주의 체제를 지지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패권주의를 결연히 반대한다"면서 "중국은 국제 법치의 수호자이자 건설자"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3122220704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