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 입국한 쿠웨이트 국적의 10대 여학생에게서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증상이 나타났지만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br /> <br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림피아드 참가를 위해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쿠웨이트 국적 10대 여성이 지난 29일부터 기침, 가래, 발열 증상을 보여 진주 시내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br /> <br />병원 측은 환자 증세가 메르스와 비슷하다고 보고 이후 해당 병원 응급실을 폐쇄·격리한 뒤 다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보건당국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경상남도는 여학생에 대한 격리 조치를 해제하고 관련 상황을 모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83122253804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