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에 걸친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나면서 오늘부터 휘발유 가격이 1ℓ에 최대 58원 오릅니다. <br /> <br />기획재정부는 한시적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하고 오늘부터 정상 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휘발유는 현재 가격보다 1ℓ에 최대 58원, 경유는 1ℓ에 최대 41원, LPG 부탄은 1ℓ에 최대 14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을 보면 지난주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ℓ에 1,494원, 경유는 1ℓ에 1,351.8원으로 유류세 환원 발표 뒤 이미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br /> <br />앞서 정부는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6일부터 6개월 동안 유류세를 15％ 인하했고 이후 단계적 환원을 위해 인하 폭을 7％로 축소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0112152783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