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이 오늘(3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br /> <br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의 안보전문가와 해양 관련 학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 안보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역내 국가들이 경쟁 보다는 협력을 추구하며 서로의 해양 권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br /> <br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은 다자간 해양안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로 198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br />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314193273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