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위조한 건강진단서와 '가짜' 실습확인서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해준 혐의로 모 교육원 원장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br /> <br />A 씨는 재작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교육원생 7백여 명의 건강진단서와 실습확인서를 가짜로 발급받은 뒤 경기도에 제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 받게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병원 검진센터에 1인당 9천 원씩을 주고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고, 자신이 운영하는 요양원 등을 통해 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80시간짜리 실습 확인서를 가짜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경찰은 경기도청에 통보해 해당 교육원을 폐업 조치하고, 관련자들을 차 례로 송치할 방침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321591977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