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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직원 단톡방에서 고객 비하 논란 / YTN

2019-09-04 2 Dailymotion

이마트 안에 있는 가전 판매점인 일렉트로마트 매니저들이 SNS 단체대화방에서 고객을 비하하고 여성 고객을 희롱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br /> <br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강원, 제주, 목포, 대구 등 전국 매니저 수십 명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음란한 대화를 하고, 고객 개인 정보를 불법 공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해 6월에서 7월 사이 고객이 수리를 맡긴 컴퓨터에 저장된 나체 사진을 공유하고, 고객에 대한 욕설과 노인 고객을 비하하는 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br /> <br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제보자가 지난 3월 이마트 본사 신문고를 통해 이런 상황을 알렸지만, 이마트는 직원 개인들의 사적 행위로 여기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마트 측은 지방에 있는 애플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적절한 일탈행위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사규에 따라 징계하고 사법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윤재 [lyj10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90409310250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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