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내일 조국 인사청문회 확정...증인 11명 채택 합의 / YTN

2019-09-05 15 Dailymotion

여야가 내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증인은 모두 11명으로 추려졌는데, 오늘 오후 3시에 법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서 최종 확정합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혜원 기자! <br /> <br />여야가 증인 채택 명단에 합의했는데요. 내일 인사청문회가 확정된 것이지요? <br /> <br />[기자] <br />여야가 어제 이어진 협상 끝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내일 열기로 확정했습니다. <br /> <br />그동안 갑론을박을 벌여왔던 증인 채택 문제에 합의한 건데요. <br /> <br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법사위 간사의 발표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송기헌 / 국회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 전체회의는 오후 3시에 열어서 청문계획서와 같이 증인·참고인 채택까지 하려고 합니다.] <br /> <br />[김도읍 / 국회 법사위 자유한국당 간사 : 12명 중에 (동양대) 최성해 총장을 빼고 11명이 증인으로 채택 합의가 됐습니다.] <br /> <br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해보면 청문회 증인은 모두 11명을 부르기로 결정했습니다. <br /> <br />한국당이 어제 증인 12명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 가운데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을 부르기로 한 겁니다. <br /> <br />한국당 김도읍 간사는 최 총장 출석을 고수하다가는 청문회가 무산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최종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민주당 송기헌 간사는 조국 후보자와 직접 관련이 있는 증인만 부르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최 총장은 제외하는 것이 맞다면서, 최 총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도된 여권 인사들을 부르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여야는 오후 3시에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서 인사청문회 계획서 채택 등을 의결합니다. <br /> <br /> <br />합의는 됐지만, 야당은 동양대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서 맹공을 퍼붓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한국당은 이와 관련해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교수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 교수의 위조 정황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또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또 동양대 총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온 여권 인사들을 즉각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총장에게 허위 진술을 압박한 것도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대표적인 증거 인멸입니다. 당장 정경심 교수를 구속수사 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511511467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