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북한 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가 강화됩니다. <br /> <br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달부터 2개월 동안 위기가구 발굴 긴급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br /> <br />대상자는 아동수당, 장애인연금 등 복지급여 신청자 중 소득인정액이 0인 가구와 공공임대주택 임차료 3개월 이상 체납자 등입니다. <br /> <br />이와 함께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신고의무자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포함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통신비 체납정보, 건강보험료 부과 정보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전국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를 2021년까지 1년 앞당겨 완료하고,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 만5천5백 명을 확충해 읍면동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기존 복지급여 수급자에게 신청 가능한 사업을 먼저 제시하고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멤버십'을 2021년 9월까지 조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510330606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