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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국제 공조 착수 / YTN

2019-09-05 35 Dailymotion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0만 톤을 태평양에 방류할 것이라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폭로가 나온 가운데, 일본 정부는 아직 뚜렷한 처리 방법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서 우리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이와 관련한 국제 공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발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br /> <br />[최원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br />안녕하십니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최원호입니다. 오늘은 방재국장님과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공조 관련된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br /> <br />우리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고 있습니다. <br /> <br />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한 국제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제원자력기구에 방사능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오늘 9월 5일 발송하였습니다. <br /> <br />또한 9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원자력계 최대 국제 행사인 IAEA 총회에서 과기정통부, 원안위, 외교부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 한국 대표단은 IAEA와 회원국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알리고 국제적으로 공론화할 계획입니다. <br /> <br />우리 정부는 서한문을 통해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가 관련 국제기구 및 이해 당사국과 공조하여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br /> <br />이번 서한문 발송 이후 후속 행보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차관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엄재식 위원장은 9월 16일부터 IAEA 총회에 참석하여 후쿠시마 오염 문제를 IAEA와 회원국들에게 알리고 국제적으로 공론화할 계획입니다. <br /> <br />IAEA 수석대표인 과기정통부 1차관은 9월 16일 IAEA 한국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한 IAEA와 회원국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국제적으로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br /> <br />또한 과기정통부 차관을 중심으로 원안위, 외교부 등 범부처로 구성된 대표단은 IAEA 사무총장 대행을 만나 방사능으로부터의 안전 확보에 있어 IAEA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br /> <br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 마련에 있어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국제사회가 안전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pn/0301_2019090515113186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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