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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는 없다…청문회 쟁점은 ‘동양대 총장 통화’

2019-09-06 2 Dailymotion

<p></p><br /><br />여러분 안녕하십니까?<br><br>수많은 의혹과 논란이 제기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가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br><br>국회와 청와대로 이원 연결해보겠습니다. <br><br>먼저 국회로가보겠습니다. <br><br>강병규 기자, <br><br>[질문 1]저녁 시간인데 아직도 청문회는 진행 중인가요?<br><br>[기사내용]<br>네. 조금 전 저녁 6시 30분 정회될 예정이었지만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지면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br><br>오전 10시에 시작된 인사청문회는 점심 시간 1시간 정회를 했을 뿐, 8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br><br>8시 40분쯤 속개됩니다.<br><br>여야 청문위원 16명이 돌아가면서 4번째 질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br><br>조국 후보자와 부인, 여권 관계자들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한 것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br><br>청문회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br><br>[질문] 조국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직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죠?<br><br>조국 후보자는 인사검증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을 받았지만 사퇴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br><br>[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부조플레이)<br>"개인적으로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저희 식구들을 돌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공직으로 해야 될 소명이 있다고 생각해 고통을 참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br><br>[조 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br>"(법무부 장관만큼은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하더라도, 기어이 해야하는 겁니까?)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거취는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br>부인 정경심 교수가 받는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로 드러난다면 부인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자신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br><br>[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br>"제 처가 그것을 했다고 그러면 법적인 책임을 져야되고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고 생각합니다."<br><br>[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br>"제가 동양대 안에서 표창장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저는 전혀 모르는 사안입니다." <br><br>대통령이 정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오늘 자정인 만큼 인사청문회는 자정 쯤 끌날 것으로 보입니다.<br><br>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강병규입니다. <br><br>ben@donga.com <br>영상취재: 조세권<br>영상편집: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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