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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인사청문회, 여야 막판 난타전 가열 / YTN

2019-09-06 1 Dailymotion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잠시 뒤 속개될 예정입니다. <br /> <br />여야는 오늘 오전부터 진행된 청문회에서 조 후보자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놓고 날 선 공방을 주고받으며 정면으로 충돌했는데요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민기 기자! <br /> <br />곧 개회인데, 앞서 오후 청문회의 주요 내용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앞서 저녁 7시쯤 정회한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오후 질의는 조 후보자 딸 동양대 표창장 진위 여부에 집중됐습니다. <br /> <br />여당은 표창장이 위조가 아니라며 적극 방어선을 펼쳤고, 야당은 '셀프 표창'에 이어 '위조 스펙' 의혹을 밝히겠다며 공세의 날을 바짝 세웠습니다. <br /> <br />조 후보자도 표창장이 위조라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아내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br /> <br />앞서 일련번호가 다른 동양대 총장 표창장 많다며 위조 의혹을 일축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br /> <br />1년에 최소 100명에게 상장이 발급된다는 동양대 실무자의 발언을 공개하며 야당의 공세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br /> <br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동양대 관련자가 이런 증언을 합니다. 인문학 강좌 1년에 최소 100명 이상에게 상장 수료증이 나갔다. 2015년 행정직원이 저렇게 얘기를 해요.] <br /> <br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100명 이상 참여를 했으니깐 상하반기 200명이면 최소 100명 이상한테 1년에 수료증과 상장이 나간 거죠. 인문학 강좌로 한정하더라도? (네네.)] <br /> <br />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조 후보자 딸 고교 생활기록부와 달리 서울대 확인 결과 인턴으로 근무한 고교생은 없었다는 새로운 의혹을 공개했는데요. <br /> <br />주 의원은 동양대 표창장은 조 후보자 아내가 동양대 어학교육원 재직 당시 직접 준 게 확실하다며 공세를 몰아쳤습니다. <br /> <br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 좌측 상단의 일련번호가 어학교육원 제 몇 호라고 되어 있는 건 맞죠? (네, 맞습니다.)] <br /> <br />[주광덕 / 자유한국당 의원 : 동양대학교 총장한테 위임 전결 여부는 차치하고 어학교육원에서 이런 활동을 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후보자 아내가 원장으로 있는 이곳에서 셀프 표창한 것은 분명합니다.] <br /> <br />[조 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위임 여부는 남아있다고 봅니다만 그건 제가 말할 수 있는 게….] <br /> <br /> <br />오후 4시부터는 증인도 출석하지 않았습니까. <br /> <br />청문회를 지켜본 여야 반응도 함께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오후 4시 10분부터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620372017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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