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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들어간 조국 임명...후보자 부인 기소 돌발 변수 / YTN

2019-09-06 28 Dailymotion

동남아 3국 순방을 마치고 조국 후보자 청문회 당일에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태풍 '링링'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br /> <br />청문회 전까지 결과를 낙관 못 하던 청와대는 조 후보자가 충분히 소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검찰이 조 후보자 부인을 기소한 것에 대한 입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br />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br /> <br />오늘 청와대 조국 후보자 청문회 결과에 비교적 만족하는 분위기였는데요. <br /> <br />청문회가 끝나고 나서 조 후보자 부인을 검찰이 기소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br /> <br />청와대 분위기 전해 주시지요? <br /> <br />[기자] <br />자정이 넘어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을 검찰이 기소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아직 여기에 대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br /> <br />워낙 민감한 사안인 만큼 청와대도 입장 발표를 고심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검찰이 청문회 당일 후보자의 부인을 소환 조사도 거치지 않고 재판에 넘긴 의도를 분석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조 후보자의 청문회가 한창 진행 중인 어제 오후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br /> <br />청와대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곧바로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으면서 공식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br /> <br />제13호 태풍 '링링'의 진행 경로와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이어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참모들과 조국 후보자 임명에 대한 논의를 가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제기된 의혹에 대한 청와대 내부 평가와 야당의 반발, 여론의 흐름도 종합적으로 보고받았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br /> <br />종일 청문회를 지켜본 청와대는 일단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분위기였습니다. <br /> <br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논란 직후 임명 찬성 여론이 급락 추세로 반전됐는데 청문회 효과로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br /> <br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후보자가 동양대 표창장 위조 논란 같은 청문 위원들의 질의에 차분하게 해명했고, <br /> <br />결정적인 추가 의혹도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특히 후보자 본인이 무엇을 했는지가 핵심인데,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본인과는 관련이 없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습니다. <br /> <br />청문회까지 거쳤고 청문 보고서 재송부 시한도 어제로 끝났기 때문에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는 바로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702251159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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