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의 인사청문회 끝에 자신의 아내에 대한 기소 소식을 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검찰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다만,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뤄진 점에 대해선 아쉽다고 덧붙였는데요. <br /> <br />조 후보자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br />검찰의 결정 존중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피의자 소환 없이 기소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선 아쉬운 맘이 있습니다. 물론 검찰 결정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제 처는 형사 절차상 방어권을 가지게 될 것이고 향후 재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형법상 무죄추정원칙이 있는 것이고 형법상 방어권을 주장해서 자신의 목소리가 자신의 주장이 자신의 증거가 이 과정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704190281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