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겠다며 사실상 적격 판단을 내렸습니다. <br /> <br />심상정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정의당은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법개혁의 대의 차원에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심 대표는 이어 조 후보자와 대통령께서는 최종 결정 이전에 후보자 부인이 기소까지 된 지금의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어떤 선택이 진정 사법개혁을 위한 길인지 깊이 숙고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정의당은 인사청문회 종료 직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검찰의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기소 소식이 전해지자 발표를 보류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711382660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