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강풍에 유리창도 '와장창'...아파트 피해 속출 / YTN

2019-09-07 5 Dailymotion

태풍 '링링'이 몰고 온 바람의 위력, 대단했습니다. <br /> <br />특히 고층 아파트의 유리창이 통째로 깨지거나 날아가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김기봉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베란다 통유리창을 뚫어버린 바람이, <br /> <br />세찬 소리와 함께 집 안으로 몰려 들어옵니다. <br /> <br />창틀에 남은 유리 잔해가 아슬아슬 흔들리고, <br /> <br />산산 조각난 파편이 바닥 여기저기를 뒤덮어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br /> <br />[최 환 / 거주자 : 바람이 세게 불더니 갑자기 왼쪽 상단이 금이 가더라고요. (급하게) 테이핑을 두세 번 했는데 바람이 세게 불더니 그냥 한 번에 와장창 부서져 내려서….] <br /> <br />고층 아파트 곳곳에 창이 열려있습니다. <br /> <br />알고 보니 아예 창문이 통째로 뜯겨 나간 겁니다. <br /> <br />큰 유리가 그대로 집안을 덮쳤는데, <br /> <br />하마터면 거주자가 다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br /> <br />유리뿐 아니라 간판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전시관 앞에 세워져 있던 간판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br /> <br />주차된 차량 두 대가 찌그러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br /> <br />YTN 김기봉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721492157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