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어간 북한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 <br />조선중앙TV는 오늘 오후 방송한 뉴스에서 개성시와 황해북도에 초당 25m의 강풍이 불면서 주택과 공공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거나 담장이 무너지는 일이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또, 수십 그루의 나무가 뽑히고 전신주가 쓰러졌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오후 2시 반쯤, 태풍이 상륙한 해주시에서는 상륙 당시 초당 35m의 강풍이 불면서 역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태풍 '링링'이 내륙을 관통하고 지나가면서 북한의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0721522402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