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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여의도...'조국 임명' 놓고 與野 긴급회의 / YTN

2019-09-08 30 Dailymotion

조국 후보자 임명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정치권도 숨죽이고 있습니다. <br /> <br />여야는 오늘 오후 나란히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br /> <br />휴일인 오늘, 나란히 최고위원회를 연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그만큼 조국 후보자 임명 건의 중량감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대부분 소명됐고, 심지어 상당수 의혹이 정치공세로 빚어진 '가짜 뉴스'라는 게 드러났다며 '조국 장관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br /> <br />오늘 오후 4시에는 국회에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국 후보자 임명에 관한 당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br /> <br />여당은 검찰의 동시다발 압수수색과, 청문회 직후 발표된 조 후보자 아내 정경심 교수의 '소환 없는 전격 기소'에 대해서도, 검찰이 사법개혁을 막기 위해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며, 이래서 조국 장관 임명이 꼭 필요하다는 여론전에 한창입니다. <br /> <br />반면 한국당은 오후 2시 반, '조국 검증팀' 의원까지 불러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조 후보자의 사퇴와 문재인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할 예정입니다. <br /> <br />또 향후 대여 투쟁전략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지난 4주간 '블랙홀'이라고 불릴 만큼 조국 후보자 이슈로 정국이 극한의 대치를 보였습니다. <br /> <br />임명된다면 정국 경색이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br /> <br />[기자] <br />네, 자유한국당은 꺼낼 수 있는 모든 투쟁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YTN 통화에서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저항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장외 투쟁과 함께 특검과 국정조사, 장관 해임건의안 추진 등이 점쳐집니다. <br /> <br />또 9월 정기국회의 대정부 질문과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에 대한 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여당인 민주당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인데요. <br /> <br />당 안팎에서는 조 후보자 임명을 철회한다고 해도 야당의 공세가 수그러들 가능성은 적은 데다, <br /> <br />오히려 지지층의 이탈만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면서, 정공법을 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경찰 소환을 거부하고 있는 한국당에 대한 비난과 함께 검찰 경찰에 대해서도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면서 여야의 대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0811515822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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