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월 200만원씩 1400만원을 받았다는 보도에 정경심 교수가 직접 반박자료를 냈습니다. <br> <br>세 번째 입장문입니다. <br> <br>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리포트]<br>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SNS 계정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br> <br>본인 사진은 없지만 동양대 근무라는 자기소개가 보입니다. <br> <br>이전 게시물이나 활동 내역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하면 최근에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br>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정 교수의 해명글을 올린 것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SNS를 만들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br>"피의자 변명을 직접 SNS에 공유하는 정무비서관 등 정권이 집단적으로 탄압의 최면에라도 걸린 것 같습니다." <br> <br>계정에는 3건의 해명글이 올라왔습니다. <br> <br>가족 펀드 운용사가 투자한 회사에서 매달 고문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정상적인 자문료'라고 반박했습니다. <br> <br>해당 회사가 영어교육사업을 해 영문학자로서 자문을 했을 뿐이라며 추측보도를 삼가달라고 밝혔습니다. <br> <br>동양대 압수수색 전, 사무실에서 서류를 들고 나오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는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개강 준비 중"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br> <br>동양대 총장 직인 파일이 자신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것에 대한 입장글도 다시 올렸습니다. <br> <br>정 교수의 계정은 이미 친구 1500명을 넘겼고, 조 장관 지지자들의 응원 댓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 <br> <br>최선 기자 beste@donga.com <br>영상취재: 장명석 <br>영상편집: 오영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