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00여 명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도로공사 측은 오늘 오후 4시쯤 민주노총 소속 수납원들이 도로공사 1층 로비에 진입하면서 직원들과 충돌했고, 일부 시설물을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20층에 있는 사장실 진입을 시도함에 따라 비상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폐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노조원들은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근로자와 달리, 1·2심 소송이 진행 중인 천 47명은 직접 고용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한 데 대해 반발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0918271286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