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배에 남아있는 선원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br /> <br />사고 현지는 지금 아침입니다. <br /> <br />미국 해안경비대는 날이 밝으면서 헬기와 소형 선박 등을 투입해 구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현지 연결하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br /> <br />지금 강태욱 특파원 뒤로 보이는 것이 전도된 현대 글로비스 차량 운반 선박입니까?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제 뒤로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보이는 것이 전도된 선박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br /> <br />이쪽에서는 배의 흰색 부분인 상부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br /> <br />맞은 편이 배의 바닥 부분입니다. <br /> <br />지금 이곳 시각으로는 오전 9시쯤인데요. <br /> <br />한 시간여 전부터 본격적인 구조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헬기가 동원되고 소형선박들이 주변을 살펴 구조대원을 투입할 공간을 찾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금 현재도 수시로 선박들이 전도된 선박 주위를 돌며 살피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미국 해안경비대는 선박 안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신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기관실에 고립된 선원들과의 연락을 위해 선체 주위를 돌며 선체를 두드리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br /> <br />세 차례에 걸쳐 선체 내부에서 두드리는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미국 해안 경비대는 이것을 선체 내부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앞서 어제 90도가 기울어진 선체가 떠밀려 가지 않도록 예인선 2대가 선체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br /> <br />미 해안경비대는 접수 시간 기준으로 어제 오후 2시 자동차 운반선인 골든레이호가 미국 조지아주 항구로부터 지아주 브런즈윅 항구로부터 약 12.6km 거리의 수심 11m 해상에서 좌현으로 80도가량 선체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br /> <br />탑승자 24명 가운데, 한국인 6명을 포함한 20명은 구조했고 현재 한국인 4명이 기관실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br /> <br />우리 정부는 미국 현지에 8명 규모의 신속대응팀을 파견했습니다. <br /> <br />현대 글로비스 소속 골든 레이호는 미국에 중동으로 수출되는 완성차를 싣고 가다가 전도됐습니다. <br /> <br />대형 자동차 운반선인 해당 선박에는 사고 당시 글로벌 메이커의 완성차 4000여 대가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현장에서 YTN 강태욱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90922034456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