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3시쯤 전북 김제시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5리터가 누출됐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폼알데하이드를 옮기던 교사 29살 A 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br /> <br />학교 측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건물 안에 있던 학생 52명을 밖으로 대피시켰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모래와 흡착포를 이용해 폼알데하이드를 처리했으며 흡착한 폐기물은 전북과학교육원 폐기물처리반이 운반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교사인 A씨가 폼알데하이드 16리터를 옮기던 과정에서 일부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91000323952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