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상륙한 지난 7일부터 장병 3,300여 명을 투입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 7일엔 제주도에 주둔하는 해병 9여단 장병들이 서귀포 지역에서 파손된 건물 잔해물 제거에 나섰고, 8일에는 육군 25사단이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낙과 정리 등을 지원했습니다. <br /> <br />어제는 인천, 가평, 포천 등지에서 쓰러진 벼를 세우거나 파손된 비닐 하우스와 수목 정리 작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br /> <br />국방부는 전국 65개 지역에 연락관을 파견해 지자체별로 대민 지원 소요를 파악하고, 추석 이전에 피해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장비와 물자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000372352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