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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경찰 대응 논란 / YTN

2019-09-10 436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염건웅 /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렇게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의 음주운전 처리과정에 대한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의 대응과정이 일반적인 음주운전 사고와 비교했을 때 달라도 너무 달랐다는 지적인데 어떤 점이 문제가 있는 걸까요?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통화해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일단 드러난 사실만 놓고 보면 본인이 음주 사고 사실과 운전자 바꿔치기 이 의혹은 모두 그런 사실을 인정한 상황이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대목들을 한 가지씩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일단 당사자인 장 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자 경찰이 별 의심 없이 귀가조치를 했거든요. 이 대목은 어떻게 보세요? <br /> <br />[염건웅] <br />일단 경찰의 지침에 따르면 음주사고 시 현행법 체포 판단 기준이 음주운전 사고라도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지 않는 이상, 그러니까 중상해가 없는 상태에서는 체포를 하지 않고 임의동행을 하게 되어 있다. <br /> <br />그러니까 마포경찰서에서는 경찰청 지침을 따른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고요. 민갑룡 총장 같은 경우도 당시 사고 지점에 장 씨가 없었고 당시에 운전자를 못 본 상태, 피해자가 운전자를 못 본 상태이기 때문에 운전자를 특정할 수 없는 상태여서 상당한 애로가 있었다. <br /> <br />그래서 결국은 장 씨를 귀가조치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경찰의 입장에서는 사망이나 중상해사고가 아니고 또 운전자를 특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택으로 귀가를 시켰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br /> <br /> <br />그러니까 피해자가 경상인 점, 그다음에 운전자를 특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은 귀가를 시켰다. 일단은 마포서 매뉴얼대로 한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데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br /> <br />일단 새벽시간에 일어난 사고고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의 기준으로 미뤄봤을 때 음주측정은 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의문도 있거든요. <br /> <br />[염건웅] <br />왜냐하면 여기서 장용준 씨의 음주운전 은폐 의혹이라든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드는 건데요. <br /> <br />그러니까 새벽에 2시 40분에 오토바이 추돌을 했고 여기에 운전자가 112 신고를 했던 상황이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을 했는데 여기서 장용준 씨는 내가 운전을 안 했다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016425167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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