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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모친 자택, 2주 전 압수수색…정경심 동선 주목

2019-09-11 10 Dailymotion

<p></p><br /><br />검찰이 조 장관의 어머니인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의 자택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br>지난달 27일, 대대적인 압수수색이 있었던 그날입니다. <br> <br>배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리포트]<br>조국 법무부 장관의 어머니인 웅동학원 이사장이 사는 부산 빌라입니다. <br> <br>그동안 이곳 압수수색은 문이 잠겨져 있어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미 압수수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br> <br>서울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해 30곳 이상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한 지난달 27일입니다. <br> <br>[빌라 관계자] <br>"압수수색 한 지가 언제인데. 동시에 할 때 그날 했잖아요." <br> <br>박 이사장이 집을 비운 상태에서 검찰이 열쇠공을 불러 문을 연 뒤 압수수색을 진행한 겁니다. <br> <br>검찰은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연구실에서 PC를 반출한 이후 동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br>[조국 / 법무부 장관(6일 인사청문회)] <br>"증권사 직원에게 PC를 맡겨서 상경을 하라 하고요. 제 처는 그때 어머니 때문에 부산에 가 있었습니다." <br> <br>조 장관의 어머니는 각종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한 한 달 전에 빌라를 떠났지만, <br> <br>이날 만큼은 빌라에 돌아와 정 교수와 함께 지낸 걸로 보입니다. <br> <br>[빌라 관계자] <br>"(지난달 27일) 압수수색 하고 나서 그 뒤 일주일인가 5일 있다가 밤에 며느리하고 여기 와서 자고 아침 일찍 갔어." <br><br>이후 두 사람은 언론에 나서지 않고 있고, 정 교수는 SNS를 통해서만 해명 글을 내놓고 있습니다. <br> <br>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 <br> <br>ican@donga.com <br>영상취재 : 김현승 <br>영상편집 : 변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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