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동부 해안에서 발생한 골든레이호 전도 사고로 고립됐던 한국 국민 네 명을 구조한 미 해안경비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미 해안경비대원들의 발 빠른 대응과 용기로 한국 선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구조된 선원과 그 가족은 물론이고, 자신과 한국 국민 모두 미 해안경비대에 대해 고마움을 잊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현대 글로비스의 대형 자동차운반선인 골든레이호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8일 오후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인근 해상에서 옆으로 엎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br /> <br />선원 23명 가운데 19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네 명은 선내에 고립됐다가, 사고 발생 41시간 만인 지난 10일 모두 구조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201014614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