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관련자의 녹취 등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검찰에 불만을 표시하자, 검찰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br /> <br />정 교수는 어제(1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수사관계자만 알 수 있는 내용이 여과 없이 보도돼 피의자의 방어권과 반론권이 무력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또 검찰 조사나 법원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며 그때까지 유출된 정보로 왜곡 보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검찰은 이에 대해 해당 언론사 취재는 사건 관계인을 통해 독자적으로 취재한 것이 명확하고 검찰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상적인 공보조차 곤란할 정도로 수사보안에 각별하게 유의하고 있어 수사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기완[parkkw061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220253261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