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이역만리 타국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장병들도 한가위의 풍성함을 만끽했습니다. <br /> <br />세계 각지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장병들의 한가위 모습을 김세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br /> <br />[기자] <br />최근 아덴만 해역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 30진. <br /> <br />해적퇴치라는 긴박한 임무 속에서도 조촐한 추석 차례 의식이 이어집니다. <br /> <br />아랍에미리트에서 교민 보호와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아크 부대 장병들도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br /> <br />대형 윷놀이와 재기 차기와 같은 우리의 전통 놀이로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br /> <br />고난도의 고공 낙하를 이용한 화려한 추석 인사도 곁들였습니다. <br /> <br />틈틈이 전화로만 안부를 주고받던 장병은 가족들을 향한 그리움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br /> <br />[고다은 / 아크부대 중사 : 아버지 어머니 매년 추석 통화로 안부를 전하다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항상 몸 건강히 잘 지내니 걱정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서 뵙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br /> <br />이역만리 타국에서 긴장된 임무를 이어가는 우리 장병들에게도 한가위의 보름달은 변함없는 풍성함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br /> <br />[청해부대 장병들 : 사랑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br /> <br />YTN 김세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306152853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