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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왔다가 '날벼락'...가정집 지방 태우다 화재 / YTN

2019-09-13 2 Dailymotion

모두가 넉넉한 추석에도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br /> <br />추모공원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성묘객을 덮쳐 4명이 다쳤고, 차례를 마치고 지방을 태우다가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br /> <br />유투권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 <br />■ 추모공원에서 70대 몰던 차량 성묘객 덮쳐…4명 부상 <br /> <br />점심을 막 지난 시각, 삼척의 한 추모공원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성묘객들을 덮쳐 4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경찰은 고령의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려다가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 아파트에서 지방 태우다 불…소방관 100여 명 출동 <br /> <br />막 차례를 마친 아파트 가정집에 소방관들이 들이닥쳤습니다. <br /> <br />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는 위층 주민의 신고가 접수된 건 오전 9시 반쯤. <br /> <br />차례를 지내고 지방을 태우다 불씨가 플라스틱 배관으로 옮겨붙은 겁니다. <br /> <br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에 소방관 백여 명이 출동했습니다. <br /> <br />■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불…파주에서도 연기 관측 <br /> <br />시꺼먼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고 있습니다. <br /> <br />낮 12시쯤, 경기도 김포에 있는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2동이 탔습니다. <br /> <br />내부에 보관하던 자재들이 타면서 10km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많은 연기가 솟아올랐습니다. <br /> <br />추석 연휴 기간이어서 공장 안에는 근무자가 없었습니다. <br /> <br />■ 과자 보관 창고에서 불…창고와 차량 1대 전소 <br /> <br />비슷한 시각, 안성에 있는 과자 보관 창고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br /> <br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창고 1동과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br /> <br />인명 피해는 없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유투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321504694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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