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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는 중국 골프 관광객 ...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 / YTN

2019-09-14 2 Dailymotion

사드 여파로 크게 줄었던 중국 관광객이 올해부터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제주에는 골프와 연계한 관광객이 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r /> <br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2016년 제주를 찾은 중국 관광객은 306만 명. <br /> <br />하지만 사드 여파로 지난해에는 75만 명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br /> <br />이렇게 줄던 중국 관광객이 올해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골프 단체 관광객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띕니다. <br /> <br />제주의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풍광, 좋은 골프장이 알려지면서 부쩍 늘었습니다. <br /> <br />[쟈오 위/중국 골프 관광객 : 환경이 좋고 클럽 하우스와 코스도 잘 관리되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br /> <br />지난 3월부터 제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은 한 달 평균 4∼5백 명에 이릅니다. <br /> <br />연말까지는 5천 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많습니다. <br /> <br />[주 잔요우/중국 골프 관광객 : 중국보다 골프장이 예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비만 오지 않으면 다시 오고 싶습니다.] <br /> <br />제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골프와 연계한 관광상품이 한몫했습니다. <br /> <br />항공부터 숙박, 골프를 즐길 수 있는데 다 관광은 물론 독특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br /> <br />중국 골프 관광객의 증가는 곧바로 제주 관광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승훈/퍼시픽링스 코리아 대표 : (지난해에)상품 쇼핑 금액이 100억 정도이고 숙박과 관광, 골프 비용을 다 하면 300억 원 이상 소비했습니다.] <br /> <br />단체 관광 금지령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br /> <br />골프와 관광 등을 연계한 상품 개발은 새로운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91423055542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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