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의 피습으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운 우리 경제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br /> <br />이낙연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세계 원유의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173일분의 비축유를 갖고 있어 당장 원유수급에 차질은 없겠지만 원유수입의 29%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은 유가 동향과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업계에 전달하고 상황에 따라 비축유 적기방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번 기회에 중요시설이 무인기 공격 등 외부 위험에 취약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711081814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