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좌완 채드벨이 승리를 추가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투수 2명이 동반 10승을 완성했습니다. <br /> <br />채드벨은 키움과의 시즌 16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을 2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br /> <br />다른 외국인 투수 서폴드가 이미 11승을 올린 가운데 채드벨 역시 시즌 10승 고지를 밟으면서 한화 구단은 처음으로 외국인 투수 동반 10승에 성공했습니다. <br /> <br />반면 2위 경쟁 중인 키움은 이날 경기가 없었던 두산에 한 게임 차로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br /> <br />광주에서 기아는 NC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br /> <br />시즌 마지막으로 등판한 양현종은 5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고, 평균자책점은 2.29로 조금 높아졌지만 1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br /> <br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91722150799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