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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처럼 위조 정황...부인 소환 '임박' / YTN

2019-09-18 4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br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박정하 前 청와대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컴퓨터로 표창장을 자르고 붙여서 위조한 정황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조 장관 가족이 관련된 펀드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부인 정 교수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정치권의 파장, 더 커지고 있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박정하 전 전 청와대 대변인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그러니까 정경심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한 정황을 지금 검찰이 확인을 한 건데요. 청문회에서 조 장관은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표창장의 진실이 뭔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보고 오시겠습니다. 표창장의 진실이 어떻게 된 걸까. 물론 법원에서 진실을 가려야겠습니다마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보니까 표창장이 2개인 것 같아요. 아들도 받고 딸도 받고. 이 2개가 존재하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br /> <br />[박정하] <br />일단 앞서도 기자의 리포트 보셨지만 일단 아들의 표창장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진짜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들의 표창장을 가지고 2012년 이후에 아들의 표창장을 스캔을 떠서 딸 이름으로 바꿔서 2012년 9월 표창장이 발급된 것으로 위조됐다. 그런데 실제적으로는 2013년, 아들의 표창장이 나가고 난 2013년 9월경 파일이 생성됐다라는 게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이죠. 그러니까 이걸로만 본다면 정경심 교수가 딸의 서울대 의전원 혹은 부산대 의전원 입학을 위해서 동양대 총장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라는 그동안의 의혹이 많이 밝혀져가고 있는 상황 아닌가,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br /> <br /> <br />그러니까 아들이 진짜로 받았던 표창장의 직인을 오려서 이걸 옮겨붙였다, 검찰이 파악한 바로는 이런 내용인데. 하나 궁금했던 것이 아들이 진짜로 받았다는 표창장은 2013년이고 딸의 표창장에 표기된 날짜는 2012년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 이걸 생성한 시점은 또 2013년. 왜 그랬을까, 이런 부분도 궁금합니다. <br /> <br />[차재원] <br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정경심 교수가 만약에 딸의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하면 그 시점 자체가 검찰이 보기에는 처음에는 2012년 9월 7일이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91812141073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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